구성학

[스크랩] 구성학 : 중궁(5)의 상의추론

까페수다 2017. 12. 2. 14:40

구성수 5(오황토성(五黃土星)) 중궁(中宮)의 상의추론:

- 중궁은 괘가 없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괘를 가지고 상의를 추론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리가 갖는 의미가 강해서 그 상징들로 상의를 추론합니다.

   또한 음양이 공존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길.흉이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먼저 인물로 보면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자리입니다.

- 즉 중심이 되는 인물로 집안에서는 할아버지, 상왕, 가장 큰 어른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실권은 없지만 영화를 누리고 대접받는 자리입니다.

-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관심을 받지만,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고집이 세져 

   쉽게 구설에도 오를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실권을 잡겠다고 나서면 싸움이 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즉 중궁을 벗어난 5는 바로 오황살이 되어서 흉한 작용을 합니다.

   싸움, 다툼, 구설, 시비, 계약파기 등 흉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 중심이라는 것은 한편으로는 고립의 자리입니다.

- 사방이 모두 막혀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자리입니다.

   한마디로 사면초가 입니다. 이럴때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나 이직, 새로운 사업은 흉한 기운입니다.

   현재를 유지하라는 의미가 강한 자리입니다.

- 고립은 부패, 변질, 죽음, 손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도난으로 인해 재물의 손실을 입을 수 있고, 

   집안에 중환자가 있으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자리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 중심이 되는 인물로 영화를 누릴나, 고집이 세지고 구설에 오르기도 쉬운자리,

- 사면초가로 변화.변동에 불리한 자리라 이사나 이직, 사업은 흉하고,

- 재물의 손실이나 도난, 중환자는 죽음의 자리입니다.

- 욕심을 부리면 시비. 다툼이 일어나 절교하고 계약이 파기되는 자리입니다.

출처 : 역학동
글쓴이 : 도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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