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크랩] 배우자의 능력과 부부사이는 별개다.
    사주 2017. 10. 25. 19:37

     

     

     

     

    배우자의 능력과 부부사이는 별개다.

     

     

    현대 시대는 일을 하지 않으면 먹고 살기가 힘든 만큼 나름 경제력이 조금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원하게 된다.. 너무 없이 살아도 힘들기 때문인데 사주팔자를 통해서 나의 배우자가 경제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일지를 중심으로 파악을 하게 된다. 일단 일지가 용혈과 보조용혈에 해당이 되면 배우자가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는것이다.. 하지만 앞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배우자의 경제력과 부부사이는 별개다 이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래의 사주를 살펴 보자..

     

     

    ○ 甲 ○ ○

    午 申 亥 ○

     

    용혈 水 , 보조 金

     

    위 사주의 남자가 있다.. 용혈과 보조용혈이 金 水다...일지 배우자궁을 보면 申金으로 金이니 보조에 해당한다.. 이렇게 되면 위 남자는 능력있는 배우자를 얻게 될 가능성이 크다.. 경제력이 있던 개인적인 능력이 있던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아무래도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나름 좋은 사람을 얻었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위의 남자분이 연하의 여자분을 만났을 경우 부부사이는 한마디로 말해서 꽝이다. 위와 같은 경우는 아내한테 잘해주고 욕들어 먹는 경우다. 위 사주의 경우는 결혼을 했을때.. 배우자가 경제력이나 학력은 자신보다 뛰어났을지는 몰라도 부부관계는 매우 좋지 않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연하의 여자와 결혼을 했을때.. 위 남자의 사주에서 아내에게 해당하는 글자는 시지 午火다. 시지 午火는 연하의 아내를 말하지만 오행이 火이니 기구한신에 속한다.. 이렇게 되면 능력있는 아내를 얻었지만 아내와 사는 것이 즐겁지 않은 것이다. 늘 부딪히게 되고 언성이 높아지게 되니 하루하루 사는 것이 그야말로 전투라고 하겠다..남편과 밥을 먹어도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지 못할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아내가 능력있고 좋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당신과 맞지 않기 때문에 먼저 헤어지자는 쪽으로 결정이 나기 쉽다.. 하지만 월지를 한번 보면 월지가 亥水에 해당한다고 하겠는데.. 월지 亥水는 연상의 여인이다..더구나 亥水는 혈지 金 水에 해당하기 때문에 부부관계가 아주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슨 말인가 하면 연상의 여자분과 결혼을 하게 되면.. 능력이 좋은 배우자를 얻을 뿐만 아니라 배우자와의 관계도 상당히 좋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알콩달콩 잘 살수 있음을 말하고 있는것이다.

     

    결혼은 연상의 여자와 결혼하느냐 또는 연하의 여자와 결혼을 하느냐 또는 동갑내기 여자와 결혼을 하느냐에 따라 각각 부부관계가 모두 달라진다... 쉽게 말하면.. 정해진 부부관계는 없다는 것이 원류이야기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연하와 동갑 연상의 경우는 각각 사람이 다른데 어떻게 부부관계가 동일하게 적용이 될 수 있겠는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배우자 능력과.. 배우자와 사이가 둘다 좋다면야.. 서로 서로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지만.. 둘다 좋은 경우는 많지 않다.. 그래서 궁합이라는 것이 중요하게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사주에서 당신의 일간이 상대방 일간과 합이니 좋을것이다.. 또는 당신의 일지와 상대방의 일지가 합이니 좋을것이다.. 당신의 년지와 상대방의 년지가 합이니 좋을것이다.. 이런것과는 전혀 무관하다.. 서로 합이 된다고 해서 당신이 아내의 사주에 있는 오행을 꺼내어 쓰거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한다... 아내의 사주는 아내것이지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결혼할때 배우자의 능력이 뛰어나면 더없이 좋겠지만.. 한평생을 갖이 살지 못한다면 배우자의 뛰어난 능력도 무의미 하다고 하겠다.. 필자는 늘 대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또 이야기를 하는 편인데.. 배우자와 과연 한평생 살수 있는 사람인지를 먼저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경제력은 결혼을 통해 둘이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문제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는 다르다.. 상대방이 한번 싫어지면 그 사람이 만진 물건도 싫어지는 것이 사람이다.. 이런 부분을 잘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출처 : 역학동
    글쓴이 : 이루카 원글보기
    메모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