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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휴암을 가다
    나의 이야기 2012. 2. 14. 01:09

     

    오늘은 손님과 휴휴암을 가보기로했다

    항상 가던곳으로 가질않고 옛 한계령길을 택했다.

    쭉 뻗은 고속도로로 갈수 있었지만

    오늘은 왠지 10년 가까이 가보지 않았던

    한계령을 택했다..

    초입은 조금 바뀌었지만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이라

    많이 변하질 않았다..

    한계령휴계소에서 호떡과 옥수수를 샀다.

    10년전 어느날처럼..

    갑자기 시간이 정체되어있는듯 했다.

    하지만 현실의 나는 많이 변해있었다..

     

    휴휴암은 상반된 느낌이었다.

    소박하기만 했던 휴휴암은 세월이 가면서 많이 변했다.

    요즘은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곳에 휀스가 쳐져 있었다.

    참...무슨 이해관계인지..아님 감정의 골이 깊은지 모르지만..

    전처럼 편한 마음은 아니다..빨리 해결됐으면..

     

    오늘은 이 두곳에서 세월에 대한 변화의 두가지 모델을 본듯하다.

    어느것이 발전적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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